위메이드, 신작 '달을 삼킨 늑대' 13일 출시…"2년 공들인 대작"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모바일게임 '달을 삼킨 늑대'를 오는 13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횡스크롤 액션 MORPG인 달을 삼킨 늑대는 지난해 열린 각종 게임박람회에서 기대작으로 꼽혀왔다. 달을 삼킨 늑대는 보유한 캐릭터의 레벨에 맞는 던전에 입장한 뒤 몬스터를 사냥하고 임무를 완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혼자 하기'를 기본으로 친구와 함께 즐기는 '실시간 파티 플레이' 등을 제공한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제작 및 품질 검증에 2년이라는 긴 시간을 투자했을 정도로 전 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여 선보이는 대작"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바일 게임 시장에 보여줄 새로운 반향 그리고 큰 성공을 자신한다"고 전했다.

달을 삼킨 늑대는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