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금호엔티, 나흘째 상한가 행진

금호엔티가 상장 이후 나흘 연속 개래제한폭(상한가)으로 치솟았다.

7일 오전 9시11분 현재 금호엔티는 전날보다 1390원(14.77%) 상승한 1만800원에 거래됐다. 매수잔량은 13만605주.금호엔티는 지난 2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 공모가 3100원 대비 2배가량인 620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다. 이후 4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공모가 3100원보다 3배 이상 올랐다.

금호엔티는 자동차 내장부품용 논우븐(Non-woven,부직포) 소재 및 폴리우레탄폼 전문 생산 회사다. 국내 5개 완성차 업체를 최종 고객으로 두고 있으며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505억원, 영업이익은 40억원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