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하청노조 '철탑 고공농성' 해제 선언
입력
수정
현대자동차 사내하청노조는 오는 8일 오후 1시부로 '소송철탑 고공농성'을 해제한다고 7일 밝혔다.
노조는 현대차 울산공장 명촌정문 송전철탑에서 295일째 농성을 벌인 최병승 씨와 천의봉 비정규직 지회 사무국장의 농성해제를 선언했다.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50m 높이의 송전탑 23m 지점에서 농성에 들어갔다.
지회는 두 사람이 농성 해제와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경찰 조사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노조는 현대차 울산공장 명촌정문 송전철탑에서 295일째 농성을 벌인 최병승 씨와 천의봉 비정규직 지회 사무국장의 농성해제를 선언했다.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50m 높이의 송전탑 23m 지점에서 농성에 들어갔다.
지회는 두 사람이 농성 해제와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경찰 조사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