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타이펑 `명동중앙점` 8일 그랜드 오픈

세계적인 딤섬 레스토랑 딘타이펑(www.dintaifung.co.kr)이 8일, 서울 명동 1가에 딘타이펑 `명동중앙점`을 오픈한다.



딘타이펑은 `명동중앙점` 오픈을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8월 한달간 딘타이펑 명동중앙점을 방문한 고객에게 생맥주를 천원에 판매하고, 8월 15일까지 딘타이펑 대표 메뉴인 샤오롱바오를 반값에 판매한다. 8일 오픈 당일 방문한 고객에게는 오픈 기념 선물을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딘타이펑 명동중앙점은 262석 규모로 국내 딘타이펑 매장 중 가장 많은 인원을 수용한다. 명동중앙점은 기존 매장들이 가지고 있는 붉은 톤의 중식 레스토랑 이미지와 다르게, 짙은 갈색의 웅장한 나무 천장, 은은한 대리석 내벽으로 모던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비즈니스 미팅, 가족 모임 등을 위해 마련된 단독룸은 고급스런 카페를 연상시키듯 흑백 사진을 담은 캔버스가 설치되어 있고, 짙은 갈색 벽돌과 옅은 톤의 나무 외벽 등 다양한 질감을 느낄 수 있다.

샤오롱바오를 빚는 광경을 직접 볼 수 있는 딘타이펑만의 고유 시설인 `오픈 키친`은 명동중앙점에도 동일하게 설치되어 있으며, 대표 메뉴인 샤오롱바오를 비롯해 총 70여 가지의 메뉴도 기존 매장과 동일한 레시피를 적용할 예정이다.

`크고 풍요로운 솥`이라는 뜻의 `딘타이펑`은 2005년 국내시장에 첫 진출했다.


최윤정기자 yjchoi@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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