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 관광휴양단지·은퇴자시티 조성

전라남도 무안에 관광휴양단지와 농공단지, 은퇴자시티 등이 조성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9일 전남 무안군 일대 39.3㎢를 개발촉진지구로 지정·고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개발계획에는 석룡 휴양관광단지 조성 등 자연환경을 이용한 관광휴양산업과 농공단지, 은퇴자시티 조성 등 지역특화·생활환경개선사업 등이 담겼습니다.

국토부는 오는 2018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될 14개 사업에 국비 515억원 등 모두 1천648억원이 투입할 계획입니다.

국토부는 무안 노을길 조성사업과 도로개설사업, 생태길·자전거도로 등 8개 기반시설사업에 453억원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개발촉진지구는 민간 참여를 유도해 낙후된 지역 개발을 촉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난 1994년 도입된 제도입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빅죠 150Kg감량, 과거 바지 사이즈 변화 사진도 `화제`
ㆍ송승헌 주유소 포착 "아직 미국에 있나봐" 옷차림 `눈길`
ㆍ서울대생 “97.5%암기법” 알고보니…충격
ㆍ김소현 해명, "`주군의 태양` 저 아니에요"‥ 닮은꼴 주인공 누구?
ㆍ 금리 동결‥“경제 완만한 회복세”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