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상청, '규모 7.8' 지진 오보 소동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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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상청이 8일 오후 대규모 지진 오보를 내 한바탕 소동이 빚어졌다.
일본 기상청은 이날 오후 5시께 TV와 휴대전화로 규모 7.8의 대지진이 발생했다고 경보를 발령했다.그러나 몇 분 뒤 와카야마현을 진원으로 발생한 지진의 규모가 2.3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결과적으로 기상청의 경보는 오보가 됐다.
기상청은 오보를 인정하고 잘못된 경보를 하게 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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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상청은 이날 오후 5시께 TV와 휴대전화로 규모 7.8의 대지진이 발생했다고 경보를 발령했다.그러나 몇 분 뒤 와카야마현을 진원으로 발생한 지진의 규모가 2.3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결과적으로 기상청의 경보는 오보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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