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필드 호텔, 와인∙맥주 페어 ‘디오니소스의 축제’

도심 속 자연이 아름다운 메이필드 호텔은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오는 9월 7일과 8일 오후 2시부터 9시 30분까지 야외 광장 아트리움에서 와인∙맥주 페어 ‘디오니소스의 축제’를 펼친다.

고대 그리스 시절 포도주와 축제를 관장하는 신(神) ‘디오니소스’를 위한 행사로도 불리어졌던 ‘디오니소스의 축제’는 국내 10여 개의 수입사들이 추천하는 다양한 와인과 맥주로 준비된다. 가볍게 마실 수 있는 테이블 와인부터 부띠끄 와인까지 150여 종의 와인과 스타맥주 4개 브랜드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 및 시음행사를 진행하며 시음행사 시 70여 종의 스타와인도 맛볼 수 있다. 행사 당일 구매한 와인은 전 레스토랑에서 코르키지 비용 없이 즐길 수 있다.(2인 1병 기준이며 최대 4병까지 가능) 특히 7일 오후 7시부터 10시, 8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로얄마일 테라스’에서는 재즈밴드 ‘루나힐’의 감미로운 재즈 공연을 선보이며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스낵과 바비큐 플래터도 판매한다. 입장료는 1만 5000원이다.

한편 식음 업장 방문 고객과 메이필드 호텔 페이스 북 팬에게는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쿠폰을 출력해온 페이스 북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슈페리어룸 숙박권, 이탈리안 레스토랑 2인 식사권 등을 증정하는 경품 행사도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2-2660-9040)로 문의하면 된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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