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유머] 농부의 고해 - Farmer's Confe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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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A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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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농부는 돼지를 상대로 5년 동안 즐겨왔는데 어느날 문득 양심의 가책을 느끼게 됐다. 고민하던 끝에 그는 신부를 찾아가 고해성사를 하기로 마음먹었다. 그 소리를 들은 신부는 놀란 나머지 간신히 “그러면, 그게 수컷이었나요 아니면 암컷이었나요?”라는 말로 응수했다. 그러자 농부는 언성을 높였다.“당연히 암컷이죠. 아니 내가 어디… 동성애라도 한다는 말인가요!”
*pangs of conscience:양심의 가책
*queer:[구어]동성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