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기록 17m 모발 여성, 25년간 머리 자르지 않은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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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기록 17m 모발'로 화제가 되고 있는 여성이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세계 기록 17m 모발'이라는 제목으로 한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여성은 아샤 만델라로 25년 동안 머리카락을 자르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이렇게 기른 이유는 바쁜 일정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25년 전 트리디나드 토바고를 떠나 뉴욕 브루클린에 정착했을 때 보모 일을 하며 바쁘게 살았는데 이렇게 머리를 꼰 스타일이 가장 편해 지금까지 자르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한편 그녀가 머리를 감는 데는 샴푸 6병이 필요하며 이틀간 머리카락을 말려야 할 정도라고 전해졌다.
그녀는 긴 머리카락 때문에 목과 척추에 이상이 있을 뿐만 아니라 과거 심장마비와 뇌졸중 등으로 병원에 입원한 이력이 있음에도 머리카락을 자르지 않아 네티즌들의 궁금증은 증폭돼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