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사, 임단협 진전 그러나 노조는 추가파업

현대자동차 노사가 올해 임단협에서 75개 노조 요구안 가운데 지금까지 60개안에 대해 합의했으나 일괄 타결이 안된 것을 이유로 노조는 추가 파업을 결정했습니다.

노조는 3일 저녁 협상 후 곧바로 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4일과 5일 각 4시간 부분파업, 6일 6시간 부분파업을 벌이기로 결정하며 회사를 더욱 압박했습니다.



노사는 오늘(4일) 다시 교섭을 열고 상여금 800%(현 750%)로 인상과 정년 61세로 연장 등 남은 임단협 쟁점안들을 놓고 타결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대차는 노조의 계속된 파업으로 현재까지 차량 4만2천675대를 만들지 못해 모두 8천713억원 상당의 생산차질액이 발생했다고 집계했습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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