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일자리 경진대회…36개 사업 뜨거운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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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 및 시상은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부문’과 ‘사회적기업 부문’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지난 8월 1차 서류심사를 통해 부문별 18개씩 총 36개 우수 사업을 선정했다. 이어 이날 2차 심사에서 지자체들은 대상과 최우수상 등을 놓고 프레젠테이션(PT)을 하며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우수 사업으로 뽑힌 36개 사업은 내년도 지역 맞춤형 일자리사업으로 우선 선정하고, 지자체 대응자금(재정자립도에 따라 사업비의 5~30%)을 감면해주는 등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