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 담은 한가위 선물] 홈쇼핑, 실속 선물 골라사세요…궁중찰떡·굴비·여행가방 등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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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몰도 추석선물대전추석을 맞아 온라인쇼핑업계에서도 관련 용품 판매가 늘고 있다. 홈쇼핑들은 관련 방송 편성을 늘리고 있고, 온라인몰들은 실속형 추석선물세트를 내놓고 있다.
옥션, 과일 등 최대 85% 할인
11번가, 카드·포인트 합쳐 22% 할인
○특집방송 마련한 홈쇼핑

8일 오후 5시20분에 판매하는 ‘보네스뻬 궁중찰떡세트’도 실속 선물로 추천할 만하다. 견과류를 사용해 고소한 맛을 살린 떡 2박스와 화과자 2박스로 구성됐다. 가격은 3만9900원이다. 추석마중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락앤락 시트도마 등 사은품을 제공한다. 송재희 롯데홈쇼핑 식품주방팀장은 “발품을 팔지 않고 집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홈쇼핑 추석 상품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물량 확보와 안전한 배송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GS샵에서는 ‘여유만만 리얼 대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6일 오후 4시40분 명절 식탁에 유용하게 쓰일 ‘제주산 갈치·굴비·고등어 세트’를 방송한다. 각각 10마리씩 들어있는 세트 가격은 5만9900원이다. 11일에는 ‘종가집 포장김치’를 판매해 채소값 상승을 걱정하는 주부들의 걱정을 덜 계획이다.
○실속형 선물세트 선보이는 온라인몰
11번가에서는 ‘모두의 한가위’ 기획전을 16일까지 진행한다. 나주 신고배(5㎏)를 9900원에, 경북사과 사랑애 선물세트(5㎏)는 1만9800원에 판매한다. 카드 청구할인 11%에 포인트 할인 11%를 합쳐 최대 22% 할인 혜택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최저가 보상제도 220%로 환급액을 늘렸다. 11번가는 매일 1개 상품을 2200원이나 2만2000원에 판매하는 ‘투데이 22’ 코너도 운영할 계획이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