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사업 조사 15명 평가委 출범

4대 강 사업 조사·평가위원회가 6일 출범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1년간 4대강 사업에 대해 감사원, 야당, 시민단체 등에서 제기된 각종 의혹과 논란을 조사·평가할 예정이다. 위원회에는 정구학 한국경제신문 편집국 부국장 등 총 15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4대강 사업에 중립적이며 객관적으로 평가하겠다는 확인서를 정부에 제출했다.

위원장 △ 장승필 서울대 명예교수 위원 ○교수=△ 고정민 홍익대 경영대학원 △김범철 강원대 환경과학과 △김진수 충북대 농업생명환경대학 △박창언 신구대 토목공학과 △배덕효 세종대 토목공학과 △윤성택 고려대 지구환경공학과 △이광열 동서대 건축토목공학부 △이선우 방통대 행정학과 △이종은 안동대 생명과학과 △주기재 부산대 생명과학부 △최동호 한양대 토목공학과 △최승담 한양대 국제관광대학원 ○언론·연구소=△정구학 부국장 △허유만 농촌연구원 이사장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