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시리아 우려 완화에 하락…금값은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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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는 시리아 사태의 긴박감이 완화되면서 하락했다.
9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1.01달러(0.9%) 떨어진 배럴당 109.52달러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2.56달러(2.20%) 빠진 113.56달러 선에서 움직였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시리아 공격안이 국내외에서 충분한 지지를 얻지 못하고 있다. 미국 의회가 이르면 11일께 시리아 공격 결의안을 표결할 것으로 보이지만 결과는 예단하기 힘들다.
금값은 소폭 상승했다. 12월물 금은 지난주 종가보다 20센트 오른 온스당 1386.70달러에서 장을 마쳤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9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1.01달러(0.9%) 떨어진 배럴당 109.52달러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2.56달러(2.20%) 빠진 113.56달러 선에서 움직였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시리아 공격안이 국내외에서 충분한 지지를 얻지 못하고 있다. 미국 의회가 이르면 11일께 시리아 공격 결의안을 표결할 것으로 보이지만 결과는 예단하기 힘들다.
금값은 소폭 상승했다. 12월물 금은 지난주 종가보다 20센트 오른 온스당 1386.70달러에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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