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시리아 우려 약화에 하락…금값도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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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는 시리아 문제가 외교적으로 풀릴 것이라는 관측으로 하락했다.
1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2.13달러(1.9%) 내린 배럴당 107.39달러에서 거래를 마감했다.시리아 정부가 화학무기를 국제사회의 통제권 아래 두자는 러시아의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파국을 면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고조됐다.
국제유가는 앞서 2주 동안 시리아를 둘러싼 전운이 고조되면서 고공행진을 거듭한 바 있다.
금값도 떨어졌다. 12월물 금은 전날보다 22.70달러(1.6%) 내린 온스당 1364달러에서 장을 마쳤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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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는 앞서 2주 동안 시리아를 둘러싼 전운이 고조되면서 고공행진을 거듭한 바 있다.
금값도 떨어졌다. 12월물 금은 전날보다 22.70달러(1.6%) 내린 온스당 1364달러에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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