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가스 발전소 10곳 이상 건설할 것"…지엔씨에너지 10월 2일 상장
입력
수정
지면A27
안병철 지엔씨에너지 대표는 11일 기자간담회에서 “2017년까지 바이오가스를 이용한 발전소를 10개 이상 만들어 연간 200억원 안팎의 추가 이익을 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엔씨에너지는 다음달 2일 코스닥시장 상장을 앞두고 있다. 이 회사는 비상발전기 및 소형 열병합 발전시설 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 601억원에 순이익 33억원을 올렸다. 안 대표는 “조달한 자금은 시설을 확충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엔씨에너지는 오는 23~24일 일반공모 청약을 실시한다. 공모희망가는 주당 5000~5800원이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