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가을콘서트 '부활을 노래하다' 개최…정동하 스페셜 무대 마련

대한민국 최고의 록밴드 부활이 가을콘서트 '부활을 노래하다'를 개최한다.

부활은 오는 10월 3일 개천절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남을 갖는다. 최근 KBS '불후의 명곡'을 통해 부르는 노래마다 연일 화제를 몰고 오는 보컬 정동하의 스페셜 무대가 따로 마련돼 팬들에게 신선한 재미와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부활은 '2012 부활 전국 투어 콘서트 - Purple Wave concert'를 시작으로 일본, 미국 투어를 돌며 올 한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록밴드로서 한국 록의 진수를 보여준 바 있다.

'부활 콘서트 – 부활을 노래하다'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1집에서 13집까지 히트곡이 총망라돼 연주될 예정이다. ‘희야’, ‘사랑할수록’, ‘네버 엔딩 스토리’ 등 빅히트곡과 함께 불후의 명곡에서 정동하가 노래해 우승한 김현식의 ‘비처럼 음악처럼’ 뮤지컬 ‘잭더리퍼’의 삽입곡까지 함께 해 환상의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특히 요셉 어메이징, 잭더리퍼 등 뮤지컬까지 종횡무진하며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는 정동하와 함께 꾸며지는 이번 올림픽홀 콘서트에서는 부활의 라이브 실력, 관객의 눈과 귀 그리고 마음까지 사로잡을 탄탄한 구성력으로 어떤 공연을 선보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예능에서 ‘국민할매’로 더 친숙한 최고의 기타리스트 김태원, 파워풀 드러머 채제민, 최고의 베이시스터 서재혁, 대세남 보컬 정동하, 데뷔 이후 전 국민적 사랑을 받는 현재까지 대한민국 대표 록밴드 부활이 만들어온 음악, 그들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그들의 감동 무대는 10월 3월 개천절날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다. (공연문의 ㈜하늘이엔티 1688-6675)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