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게임빌, 나흘째 '급등'…"주가 4분기 전후에 회복"

게임빌이 나흘째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13일 오전 9시 22분 현재 게임빌은 전날보다 2400원(4.19%) 뛴 6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게임빌 주가는 이달 들어 3거래일을 제외하고 연일 올라 10% 이상 뛴 상태다. 이날 우리투자증권은 게임빌 분석 보고서를 통해 올 4분기를 전후해 주가가 회복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게임빌은 지난 2분기 실적 부진에 지난달 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였다.

정재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게임빌은 다양한 플랫폼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온라인버전의 자체개발 게임의 성공에 따른 이익성장과 투자집행에 따른 구조적 성장이 확인되는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