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일론으로 쏘아올린 섬유神話 주인공
입력
수정
지면A33
전경련, 이원만 코오롱그룹 창업주 조명

이 회장은 1953년 국내 최초로 나일론을 소개해 의생활 혁신을 끌어낸 ‘한국 섬유공업의 기수’이자 ‘수출한국의 선구자’로 꼽힌다. 책은 “이 회장은 사람들이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들에 물음표를 달았다”며 “남들이 미처 생각지 못한 것을 사업에 접목시켰던 창조경제의 아이콘”이라고 평가했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