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카드 발급 수 1억장‥신한카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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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현재 전업카드사와 겸영은행의 체크카드 발급수가 1억372만장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체크카드 발급 및 이용현황을 발표하며 체크카드 발급 수가 지난해 말보다 458만장(4.6%) 늘어난 1억372만장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중 신한, KB국민, 삼성, 현대 등 전업카드사가 발급한 체크카드는 6천885만장으로 전체 체크카드의 66.4%를 차지했습니다.
전업카드사 체크카드의 91.3%(6천286만장)는 신한, KB국민, 우리, 하나SK 등 4개 은행계 카드사가 발급했습니다.
회사별로는 신한카드가 2천785만장으로 가장 많이 발급했고, KB국민카드가 1천891만장, 우리카드 999만장, 하나SK카드 610만장 순이었습니다.
한편, 비은행계 카드사인 삼성카드(283만장)와 현대카드(90만장)는 새마을금고와 우체국 등과의 제휴카드 실적 감소로 발급실적이 상대적으로 저조했습니다.
이용실적 기준으로는 농협 체크카드가 9조4816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KB국민카드가 8조9715억원, 신한카드 7조3171억원 순이었습니다.
금감원은 지난 4일 `체크카드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는데, 앞으로도 체크카드가 보다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업계의 자율적인 협조를 촉구할 방침입니다.
홍헌표기자 hph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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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별로는 신한카드가 2천785만장으로 가장 많이 발급했고, KB국민카드가 1천891만장, 우리카드 999만장, 하나SK카드 610만장 순이었습니다.
한편, 비은행계 카드사인 삼성카드(283만장)와 현대카드(90만장)는 새마을금고와 우체국 등과의 제휴카드 실적 감소로 발급실적이 상대적으로 저조했습니다.
이용실적 기준으로는 농협 체크카드가 9조4816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KB국민카드가 8조9715억원, 신한카드 7조3171억원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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