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S4줌, 이르면 이달 중 출격

삼성전자가 갤럭시S4의 파생 제품인 '갤럭시S4 줌'을 이르면 이달 중에 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17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갤럭시S4 줌의 이통3사 모델인 SM-C105S·C105K·C105L이 이달 초 국립전파연구원의 전파인증을 통과했다.갤럭시S4 줌은 갤럭시S4와 대부분의 사양이 비슷하지만 1600만 화소 카메라와 카메라와 비슷한 디자인을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광학식 10배 줌도 지원한다.

디스플레이는 4.3인치 슈퍼아몰레드를 탑재했으며, 배터리 용량은 2330mAh다.

해상도가 540×960인 4.3인치 슈퍼 아몰레드(AM OLED,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 화면을 장착했으며 배터리 용량은 2천330mAh(밀리암페어시)이다.방수 기능을 갖춘 갤럭시S4 액티브도 내달 초·중순께 국내 시장에 시판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