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연말까지 전직원 분양 판촉 캠페인 펼쳐
입력
수정

LH는 연말까지 ‘정부 부동산 대책과 함께하는 내 집 마련 프로젝트-바이 하우스(Buy House) 2013’ 캠페인을 펼친다고 25일 발표했다. 그동안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판매 부진 상황을 타개하고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가두 판촉 활동을 벌이는 등 모든 임직원이 판매 촉진 캠페인에 동참한다. 이를 위해 지난 23일 이재영 사장과 22개 지역·사업본부장이 연말까지 판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판매경영계약을 맺고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체결한 판매경영계약에는 올해 계획했던 목표보다 5000억원을 추가해 지역·사업본부별로 배분하고, 2017년까지 운영계획 대비 총 4조원의 추가 공급목표를 달성하기로 결의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