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조 힘든 새 100달러 지폐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화폐제조창에서 24일(현지시간) 만들어진 미화 100달러짜리 신권. 다음달 8일부터 통용될 새 100달러 지폐 앞면에는 3차원 그래픽 형식의 굵은 청색 띠가 인쇄돼 있다. 이 띠에는 숫자 ‘100’과 종 모양이 특수 잉크로 새겨져 있어 지폐를 기울이면 도안이 변한다. 또 그 옆에 ‘자유의 종’이 들어 있는 구릿빛 잉크병 모양이 있으며 기울이면 색깔이 녹색으로 바뀐다.

텍사스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