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여왕' 김연아, 발 통증 호소…국제대회 불참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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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여왕' 김연아(23)가 발 부상으로 올 시즌 국제빙상연맹(ISU) 그랑프리 시리즈에 불참한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26일 "김연아가 훈련 중 오른쪽 발등에 심한 통증을 느껴 얼마 전 검사를 받은 결과 중족골(발등과 발바닥을 이루는 뼈) 미세 손상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연아는 지난달 중순부터 발등에 통증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연아는 국제대회에서 새로 선보일 새 프로그램 주제곡으로 쇼트프로그램은 뮤지컬 '리틀 나이트 뮤직(A Little Night Music) 삽입곡인 '어릿광대를 보내주오(Send in Clowns)'를, 프리스케이팅에서는 탱고 거장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아디오스 노니노(Adios Nonino)'를 선택, 맹훈련 중이었다.
한경닷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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