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 리테일 줄이고 채권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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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이 지점 통폐합을 통해 리테일 규모를 축소합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TB투자증권은 올해 11월까지 대구와 울산지점을 없애고 부산지점으로 통합하기로 했습니다.
이로써 KTB투자증권의 개인 고객 대상 지점은 총 8개에서 6개로 줄어들게 됩니다.
이와 함께 전체 리테일 직원의 30% 이상을 줄인다는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 올해 4월부터 9월까지의 실적을 개별 평가해 퇴직위로금 지급 등을 통해 명예퇴직을 유도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최근 수장이 바뀌면서 규모가 적은 리테일을 줄이고, 채권과 IB등 기관 영업의 경쟁력을 키우는 등의 조직 정비를 생각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KTB투자증권은 NH농협증권의 채권영업팀 인력 일부를 영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중 김종은 NH농협증권 채권영업 이사는 KTB투자증권으로 이동해 새로 출범하는 채권금융센터의 채권금융센터장을 맡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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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올해 4월부터 9월까지의 실적을 개별 평가해 퇴직위로금 지급 등을 통해 명예퇴직을 유도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최근 수장이 바뀌면서 규모가 적은 리테일을 줄이고, 채권과 IB등 기관 영업의 경쟁력을 키우는 등의 조직 정비를 생각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KTB투자증권은 NH농협증권의 채권영업팀 인력 일부를 영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중 김종은 NH농협증권 채권영업 이사는 KTB투자증권으로 이동해 새로 출범하는 채권금융센터의 채권금융센터장을 맡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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