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마스크증후군, "웃어도 웃는 게 아니다"

스마일마스크증후군`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한 포털사이트에는 `스마일마스크증후군`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스마일마스크증후군`은 얼굴은 웃고 있지만 속으로는 울고 있는 증상을 말한다. 스마일마스크증후군은 우울한 기분이 마치 가면을 쓰고 있는 것처럼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다는 의미에서 `가면성 우울증(Masked depression)`이라고도 불린다. 식욕이 감퇴하거나 매사에 재미가 없고 의욕이 떨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스마일마스크증후군은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지 못하고 항상 웃어야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마일마스크증후군`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거 내얘기 아냐?" "웃어도 웃는게 아니지 정말.." "아..이글보니 더 죽고싶어진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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