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X` 강동원 "3년 만에 작품, 초반에 많이 헤매"(BI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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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동원이 3년 만에 작품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4일 오후 5시 부산 해운대구 우동 CGV 센텀시티 3관에서 영화 `더 엑스(The X)`(김지운 감독, CGV ScreenX GRIMM Pictures) GV(관객과의 대화)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지운 감독을 비롯해 강동원 이솜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해 11월 소집해제된 강동원은 3년 만에 영화를 통해 부산을 방문했다. 이에 대해 강동원은 "3년 만에 연기를 해서 그런지 워밍업 시간이 많이 필요했다. 초반에는 많이 헤맸다. 촬영 기간이 짧아서 더 그랬던 거 같다. 김지운 감독님과 재미있게 촬영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액션 연기를 한 것에 대해 "액션이야 어떤 영화도 다 있지 않나"라며 "뛰는 장면이 꽤 많아 그게 힘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The X`는 ScreenX로 제작됐다. 이는 기존에 중앙 1면 스크린을 통해 영화를 관람하던 환경에서 벗어나 상영관 좌우 벽면까지 3면을 스크린화, 이야기의 공간은 확장시키고 감정의 몰입은 더해주는 상영 방식이다.(사진=영화 `The X`의 한 장면)
해운대(부산)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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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소집해제된 강동원은 3년 만에 영화를 통해 부산을 방문했다. 이에 대해 강동원은 "3년 만에 연기를 해서 그런지 워밍업 시간이 많이 필요했다. 초반에는 많이 헤맸다. 촬영 기간이 짧아서 더 그랬던 거 같다. 김지운 감독님과 재미있게 촬영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액션 연기를 한 것에 대해 "액션이야 어떤 영화도 다 있지 않나"라며 "뛰는 장면이 꽤 많아 그게 힘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The X`는 ScreenX로 제작됐다. 이는 기존에 중앙 1면 스크린을 통해 영화를 관람하던 환경에서 벗어나 상영관 좌우 벽면까지 3면을 스크린화, 이야기의 공간은 확장시키고 감정의 몰입은 더해주는 상영 방식이다.(사진=영화 `The X`의 한 장면)
해운대(부산)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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