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35주년…10년 만에 단독 콘서트 여는 민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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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누구의 노래일까’로 데뷔한 민씨는 1980~90년대 ‘그대는 인형처럼 웃고 있지만’ ‘보고 싶은 얼굴’ ‘그대 모습은 장미’ ‘어느 소녀의 사랑이야기’ 등 많은 히트곡을 내며 허스키한 음색과 시원스러운 창법으로 사랑받았다.
이번 공연은 그가 10년 만에 펼치는 단독 콘서트로 35년 가수 인생을 돌아보며 추억의 히트곡을 들려주는 무대로 꾸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