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49 100년 주택 시대] 삼성물산, 최첨단 홈네트워크 시스템 '총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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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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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지는 걸어서 6분 이내에 서울지하철 7호선 신풍역에 도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지하철을 이용하면 강남이나 광화문 등 도심 지역으로 30여분 만에 도착할 수 있어 직장인들이 관심을 가질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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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편의시설로는 영등포와 신도림에 있는 대형 복합쇼핑몰인 타임스퀘어와 디큐브시티, 롯데백화점이 가깝다. 의료시설로는 고려대의료원 구로병원, 보라매병원, 한림대부속강남성심병원, 여의도성모병원 등이 인접해 있다. 여의도 IFC몰, 홈플러스, 영등포시장, 이마트 등도 차량으로 10분 이내에 닿을 수 있다.
교육여건은 단지와 인접한 대영초등학교와 대영중학교, 대영고등학교 이외에도 다수의 학교와 구립도서관이 가까이 자리잡고 있다. 또 보라매공원, 신길근린공원, 영등포공원 외에도 단지 가까이에 축구장 크기의 공원이 신축될 예정이라고 삼성물산 측은 밝혔다. 풍부한 녹지와 문화시설이 잘 갖춰진 단지인 셈이다.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신길뉴타운 사업으로 신길동 일대에 대규모 새 거주지가 형성돼 교통과 학군 등 생활 인프라 형성에 따른 지역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여의도와 함께 영등포가 ‘서울시 2030 도시기본계획’에서 서울의 핵심지로 격상된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향후 고층 빌딩이나 외국계 기업 등이 들어오게 되면 임대 수요가 더 풍부해지고 상권도 더 활기를 띠게 될 전망이다.
‘래미안 영등포 프레비뉴’는 삼성물산의 최첨단 평면 기술과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총망라돼 적용되는 단지다. 붙박이장과 발코니선반 등을 활용해 실내 수납 공간을 극대화하고 단지 조경도 특화해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한 데다 개별 동도 가로일자형으로 설계해 채광과 환기성을 높였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