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범`, 실화 다룬 영화 속 목소리가 아빠?‥ 손예진 "소름끼치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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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범 실화 (사진= SBS)
배우 손예진이 `컬투쇼`에 출연해 영화 `공범` 개봉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14일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손예진은 "`공범` 내용은 딸이 어느 날 실화를 다룬 영화를 보는데 그 영화 마지막에 진짜 범인 목소리가 나온다. 이 때 딸이 아빠 목소리라는 것을 알아챈다. 또 평소 아빠가 하는 말인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죠`라는 이야기를 듣고 딸이 아빠를 의심한다"라며 "소름끼치는 내용의 영화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녀는 "내일 영화 `공범` 시사회를 하는데 지금 조울증 상태다"라며 "지금은 조증인데 순식간에 울증으로 바뀔지도 모른다. 나도 내일 시사회를 통해 처음 영화를 보는데 굉장히 긴장 된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손예진은 "배우로서 제가 찍었던 영화 중 감정적으로 의미 있는 작품이었다"며 "만약 300만 관객이 넘으면 `컬투쇼`에 다시 출연하겠다"고 공약을 내걸었다.
(사진= CJ)
또 손예진은 "배우 윤은혜와 절친이라고 들었다"는 질문에 "은혜가 요즘 연락이 잘 안 된다"고 서운한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요즘에는 엄지원 언니와 교류를 하고 있다. 언니는 굉장히 해피하고 나한테 없는 애교를 많이 갖고 있다"며 친분을 과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손예진은 "요즘에는 다들 머리 크기가 작아서 저는 작은 축에 끼지도 않는 것 같다"는 외모 망언으로 DJ 정찬우 김태균에게 굴욕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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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녀는 "내일 영화 `공범` 시사회를 하는데 지금 조울증 상태다"라며 "지금은 조증인데 순식간에 울증으로 바뀔지도 모른다. 나도 내일 시사회를 통해 처음 영화를 보는데 굉장히 긴장 된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손예진은 "배우로서 제가 찍었던 영화 중 감정적으로 의미 있는 작품이었다"며 "만약 300만 관객이 넘으면 `컬투쇼`에 다시 출연하겠다"고 공약을 내걸었다.
(사진= CJ)
또 손예진은 "배우 윤은혜와 절친이라고 들었다"는 질문에 "은혜가 요즘 연락이 잘 안 된다"고 서운한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요즘에는 엄지원 언니와 교류를 하고 있다. 언니는 굉장히 해피하고 나한테 없는 애교를 많이 갖고 있다"며 친분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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