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업, 공공수주 4000억원 돌파
입력
수정
지면A29
경남기업이 최근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발주한 경기 평택시 고덕국제화계획지구(고덕국제도시) 택지개발사업의 토목공사(1-1공구)를 수주해 올 들어 공공수주 누적액 4008억원(총 20건)을 달성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번에 수주한 고덕국제도시 공사는 단지 조성과 교량 및 보도육교 등을 건설하는 것으로 305억원 규모다.
경남기업 관계자는 “공공부문 발주 물량이 작년보다 급감해 올해 대부분의 건설사가 저조한 실적을 보이는 가운데 선전한 것”이라며 “연말까지 국내 수주실적 상위 10위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수주한 고덕국제도시 공사는 단지 조성과 교량 및 보도육교 등을 건설하는 것으로 305억원 규모다.
경남기업 관계자는 “공공부문 발주 물량이 작년보다 급감해 올해 대부분의 건설사가 저조한 실적을 보이는 가운데 선전한 것”이라며 “연말까지 국내 수주실적 상위 10위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