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개인 '사자'에 힘입어 하루 만에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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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했다.
15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2.15포인트(0.80%) 오른 270.35로 장을 마쳤다. 간밤 미국 뉴욕 증시는 부채 한도 협상이 해결될 기미를 보이면서 상승했다. 미국발 훈풍이 분 지수선물은 소폭 상승해 장을 출발했다. 장중 큰 폭을 뛰었던 지수선물은 차츰 상승폭을 줄여 나가다 마감했다.
장 초반 '사자'에 나던 기관이 매도로 전환해 340계약 매도 우위로 최종 집계됐다. 개인은 2918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2685계약 순매도를 보였다.
프로그램 매매에선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가 각각 350억원, 728억원 매수 우위로 집계됐다. 전체 1079억원 순매수로 나타났다. 이날 지수선물 거래량은 3만8607계약 증가한 12만7908계약을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3512계약 늘어난 11만6313계약으로 나타났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15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2.15포인트(0.80%) 오른 270.35로 장을 마쳤다. 간밤 미국 뉴욕 증시는 부채 한도 협상이 해결될 기미를 보이면서 상승했다. 미국발 훈풍이 분 지수선물은 소폭 상승해 장을 출발했다. 장중 큰 폭을 뛰었던 지수선물은 차츰 상승폭을 줄여 나가다 마감했다.
장 초반 '사자'에 나던 기관이 매도로 전환해 340계약 매도 우위로 최종 집계됐다. 개인은 2918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2685계약 순매도를 보였다.
프로그램 매매에선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가 각각 350억원, 728억원 매수 우위로 집계됐다. 전체 1079억원 순매수로 나타났다. 이날 지수선물 거래량은 3만8607계약 증가한 12만7908계약을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3512계약 늘어난 11만6313계약으로 나타났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