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 단막극 촬영, 임신 투혼 `임산부는 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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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사진=여성중앙)
배우 유선이 임신 6개월 상태에도 연기 투혼을 펼쳐 눈길을 끈다.
유선이 임신 6개월 상태에서 단막극에 출연했다.
16일 열린 MBC `드라마 페스티벌-아프리카에서 살아남는 법` 기자간담회에서 연출을 맡은 김호영 PD가 주연 배우 유선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PD는 "9월에 촬영했는데 유선씨가 임신 6개월에도 열연을 해줬다. 엄마의 마음을 더 잘 표현해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9월에 촬영을 했다. 유선은 임신 6개월인 상태였다"며 "그런데 임신을 했다는 것이 티가 안 날 정도로 촬영에 열심히 임해줬다. 화면상에서는 두 커트 정도 임신한 티가 나기는 하지만, 모르고 보면 모를 정도다"며 유선을 극찬했다.
김호영PD는 "드라마 촬영은 7일간 틈틈이 진행됐다. 처음 시작할 때 촬영을 빨리 끝내주기로 약속했는데 새벽 2~4시에 끝난 적도 있어 죄송한 마음이다"라고 촬영 비화를 전했다.
이어 그는 "강한 아이가 태어날 것 같다. 순산하시길 바란다"고 농담을 덧붙여 말했다.
단막극 `아프리카에서 살아남는 법`은 빵 셔틀 딸이 10년 만에 나타난 친엄마와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으며, 유선은 극 중에서 중3 딸을 둔 엄마 강민주 역할을 맡았다. 이 방송은 7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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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PD는 "9월에 촬영했는데 유선씨가 임신 6개월에도 열연을 해줬다. 엄마의 마음을 더 잘 표현해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9월에 촬영을 했다. 유선은 임신 6개월인 상태였다"며 "그런데 임신을 했다는 것이 티가 안 날 정도로 촬영에 열심히 임해줬다. 화면상에서는 두 커트 정도 임신한 티가 나기는 하지만, 모르고 보면 모를 정도다"며 유선을 극찬했다.
김호영PD는 "드라마 촬영은 7일간 틈틈이 진행됐다. 처음 시작할 때 촬영을 빨리 끝내주기로 약속했는데 새벽 2~4시에 끝난 적도 있어 죄송한 마음이다"라고 촬영 비화를 전했다.
이어 그는 "강한 아이가 태어날 것 같다. 순산하시길 바란다"고 농담을 덧붙여 말했다.
단막극 `아프리카에서 살아남는 법`은 빵 셔틀 딸이 10년 만에 나타난 친엄마와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으며, 유선은 극 중에서 중3 딸을 둔 엄마 강민주 역할을 맡았다. 이 방송은 7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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