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기어' 찬 모델들 이태원 거리에 깜짝 등장 무슨 일?

삼성전자는 제밀모직의 멀티숍 브랜드 '비이커'와 손잡고 '갤럭시 노트3+기어" 패션 플래시몹(특정 날짜, 시간, 장소에서 약속된 행동을 하고 흩어지는 것)을 이태원 거리에서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이 회사는 오는 23일에는 국내 유명 패션디자이너 최범석, 최철용, 이석태와 함께 '친절한 갤럭시 노트3+기어' 단독 콜렉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노트3와 기어는 최첨단 스마트 기기인 동시에 패션 피플의 생활을 더 멋지게 연출해주는 아이템"이라며 "앞으로도 패션업계와 다양한 협업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