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민병원, KBS 유아체능단과 '어린이 의사체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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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관절 중심 종합병원인 부민병원(이사장 정흥태)은 지난 18일 KBS 유아 체능단 어린이들을 초대해 ‘어린이 의사체험’ 행사를 가졌다. 어린이 의사체험은 부민병원의 사회공헌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직접 병원을 방문해 1일 체험을 하고 꿈과 희망, 올바른 직업관 등을 배워 갈 수 있는 뜻 깊은 행사다.
이날 행사는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총 6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했다. 어린이들은 흰 가운을 입고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하며 체험을 시작했다. 오전에는 부민병원 정흥태 이사장이, 오후에는 부민병원 관절센터 정훈재 진료부장이 함께 참여했다. 선서 이후에는 손세정 뷰박스를 통해 위생상태를 점검하고 권화숙 감염관리 간호사에게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배웠다. 또 수술실 및 재활치료센터 등 병원 곳곳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들은 청진을 통해 환자의 건강상태를 점검하는 등 의료인의 역할과 병원의 일상에 대해 진지하게 배우는 모습을 보였다.
체험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의 학부모는 “아이가 평소에 병원에 가길 무서워했는데 이번 경험을 통해 병원을 한층 친밀하게 느끼게 된 것 같다”며 “가운을 입고 집중해서 배우는 모습이 보기 좋아 행사에 참여하길 정말 잘한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부민병원의 어린이 의사체험은 지속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신청 관련 문의는 서울부민병원(1577-7582)과 부산부민병원(051-330-3288)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준혁 기자 rainbow@hankyung.com
이날 행사는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총 6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했다. 어린이들은 흰 가운을 입고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하며 체험을 시작했다. 오전에는 부민병원 정흥태 이사장이, 오후에는 부민병원 관절센터 정훈재 진료부장이 함께 참여했다. 선서 이후에는 손세정 뷰박스를 통해 위생상태를 점검하고 권화숙 감염관리 간호사에게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배웠다. 또 수술실 및 재활치료센터 등 병원 곳곳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들은 청진을 통해 환자의 건강상태를 점검하는 등 의료인의 역할과 병원의 일상에 대해 진지하게 배우는 모습을 보였다.
체험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의 학부모는 “아이가 평소에 병원에 가길 무서워했는데 이번 경험을 통해 병원을 한층 친밀하게 느끼게 된 것 같다”며 “가운을 입고 집중해서 배우는 모습이 보기 좋아 행사에 참여하길 정말 잘한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부민병원의 어린이 의사체험은 지속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신청 관련 문의는 서울부민병원(1577-7582)과 부산부민병원(051-330-3288)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준혁 기자 rainbo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