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이틀째 하락…기관·개인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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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이틀째 하락했다. 외국인이 '사자'에 나섰지만 기관과 개인의 동반 매도에 상승 마감에는 실패했다.
22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0.10포인트(0.04%) 내린 272.80으로 거래를 마쳤다. 간밤 미국 증시는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지수선물은 하락세로 시작해 한때 271.95까지 밀렸지만 외국인의 매수세 꾸준히 유입되며 낙폭을 줄였다. 외국인이 1005계약을 순매수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731계약과 241계약의 매도 우위였다.
선물과 현물의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콘탱고 상태를 유지했다. 차익 1429억원, 비차익 3590억원의 순매수로 전체 프로그램은 5020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
이날 지수선물 거래량은 10만5432계약으로 전날보다 2만5582계약 증가했다. 미결제약정은 3652계약 늘어난 12만7120계약이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22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0.10포인트(0.04%) 내린 272.80으로 거래를 마쳤다. 간밤 미국 증시는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지수선물은 하락세로 시작해 한때 271.95까지 밀렸지만 외국인의 매수세 꾸준히 유입되며 낙폭을 줄였다. 외국인이 1005계약을 순매수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731계약과 241계약의 매도 우위였다.
선물과 현물의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콘탱고 상태를 유지했다. 차익 1429억원, 비차익 3590억원의 순매수로 전체 프로그램은 5020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
이날 지수선물 거래량은 10만5432계약으로 전날보다 2만5582계약 증가했다. 미결제약정은 3652계약 늘어난 12만7120계약이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