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 쫑파티는 홍대 클럽서…스태프들 '감동'

탑 '쫑파티'

가수 겸 배우 최승현(빅뱅 탑)이 쫑파티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동창생'은 유일한 가족인 여동생을 지키려면 남으로 내려가 공작원이 되라는 제안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던 소년의 운명을 담은 영화로, 탑은 남파 공작원 리명훈을 연기했다.

더운 여름 고생하는 스태프를 위해 아이스크림, 전복 삼계탕을 마련했으며 한겨울에는 커피와 음료를, 스태프의 휴대전화 기종에 맞는 케이스나 동창생 로고가 박힌 티셔츠도 선물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촬영을 마친 후 스태프들을 위해 홍대의 한 클럽에서 쫑파티를 마련해 마지막 회식을 했다고 전해졌다.

이에 영화 관계자는 "최승현은 최고의 팀워크를 완성시켰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탑 쫑파티 소식에 누리꾼들은 "탑 쫑파티 나도 가고싶네", "탑 쫑파티 얼마나 근사하게 했을까", "탑 쫑파티에 연예인들은 안 불렀나", "탑 쫑파티 재미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탑과 김유정 등이 출연하는 '동창생'은 11월 6일 개봉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