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강변지구 아직은.. 동원개발, 동원로얄듀크 ‘참패’
입력
수정
미사강변지구에서 분양에 나섰던 동원개발이 3순위내 접수에서도 청약자를 찾지 못하는 미달사태를 빚었습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동원개발이 분양에 나선 미사강변 ‘동원로얄듀크’는 1,2순위 접수를 마감한 결과 전용면적 74㎡에서 202가구 모집에 196가구가 신청해 0.9대1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전용면적 84㎡에서는 3순위 청약까지 받았지만, 598가구 모집에 280가구만 신청하는 등 0.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보이며 사실상 분양 참패를 겪었습니다.
지난 16일 분양에 나섰던 대우건설의 ‘미사강변 푸르지오’가 순위내에서 최고 19.2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흥행에 성공한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에 대해 건설업계에서는 브랜드 인지도가 낮은 지방 건설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떨어졌고, 대형 건설사의 분양 역풍에 밀렸다는 분석입니다.
업계 관계자는 “3순위 청약에서도 미달사태를 빚은 것은 대형 건설사와 비교해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하지 않았고, 브랜드 인지도가 높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전용면적 84㎡을 기준으로 대우건설의 미사강변 푸르지오의 경우 분양가가 4억 3,800만원인데 비해 동원개발의 ‘동원로얄듀크’의 경우4억 3,600만원으로 200만원 차이에 불과했습니다.
또, 전용면적 74㎡의 경우 대우건설이 3억 8,800만원에, 동원로얄듀크는 3억 8,650만원에 공급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나한일 딸 나혜진, 영화 `롤러코스터` 출연 화제...늘씬 미녀!
ㆍ홍수아 공주병, "공주시리즈에 빠져있어" 방 공개
ㆍ김병만 0원·배현진 4200만원... 선관위 홍보 모델료 고무줄 이유
ㆍ[뉴욕증시 마감] 美 양적완화 지속 기대감 `상승`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동원개발이 분양에 나선 미사강변 ‘동원로얄듀크’는 1,2순위 접수를 마감한 결과 전용면적 74㎡에서 202가구 모집에 196가구가 신청해 0.9대1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전용면적 84㎡에서는 3순위 청약까지 받았지만, 598가구 모집에 280가구만 신청하는 등 0.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보이며 사실상 분양 참패를 겪었습니다.
지난 16일 분양에 나섰던 대우건설의 ‘미사강변 푸르지오’가 순위내에서 최고 19.2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흥행에 성공한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에 대해 건설업계에서는 브랜드 인지도가 낮은 지방 건설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떨어졌고, 대형 건설사의 분양 역풍에 밀렸다는 분석입니다.
업계 관계자는 “3순위 청약에서도 미달사태를 빚은 것은 대형 건설사와 비교해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하지 않았고, 브랜드 인지도가 높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전용면적 84㎡을 기준으로 대우건설의 미사강변 푸르지오의 경우 분양가가 4억 3,800만원인데 비해 동원개발의 ‘동원로얄듀크’의 경우4억 3,600만원으로 200만원 차이에 불과했습니다.
또, 전용면적 74㎡의 경우 대우건설이 3억 8,800만원에, 동원로얄듀크는 3억 8,650만원에 공급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나한일 딸 나혜진, 영화 `롤러코스터` 출연 화제...늘씬 미녀!
ㆍ홍수아 공주병, "공주시리즈에 빠져있어" 방 공개
ㆍ김병만 0원·배현진 4200만원... 선관위 홍보 모델료 고무줄 이유
ㆍ[뉴욕증시 마감] 美 양적완화 지속 기대감 `상승`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