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알제리 6834억 규모 일괄도급 계약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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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알제리에서 6억4300만달러(약 6834억원) 규모의 CAFC 오일 프로젝트(Central Area Field Complex Oil Project)의 설계·구매·시공(EPC) 일괄도급 계약을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알제리 남동부 버킨 분지 지역에 일일 처리용량 3만2000배럴의 석유중앙처리시설과 부대시설을 이 공사는 알제리 국영석유공사인 소나트락(Sonatrach)과 이탈리아 석유회사 에니(Eni)의 계열사 퍼스트 캘거리 페트롤륨(First Calgary Petroleums)이 발주, 대우건설이 단독 수주했다. 대우건설은 국교수립 이전인 1989년 힐튼호텔 건설공사 수주를 시작으로 국내 건설사 중에서 처음으로 알제리 시장을 개척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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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 남동부 버킨 분지 지역에 일일 처리용량 3만2000배럴의 석유중앙처리시설과 부대시설을 이 공사는 알제리 국영석유공사인 소나트락(Sonatrach)과 이탈리아 석유회사 에니(Eni)의 계열사 퍼스트 캘거리 페트롤륨(First Calgary Petroleums)이 발주, 대우건설이 단독 수주했다. 대우건설은 국교수립 이전인 1989년 힐튼호텔 건설공사 수주를 시작으로 국내 건설사 중에서 처음으로 알제리 시장을 개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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