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中企人' 박혜린 회장, 전자화폐 시스템 구축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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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는 ‘10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신용카드·IC카드 제조업체 박혜린 바이오스마트 회장(사진)을 선정했다고 27일 발표했다. 박 회장은 2007년 바이오스마트 대표로 취임한 뒤 국내 신용카드·전자화폐 시스템 구축에 앞장서왔다.
바이오스마트는 MS카드·IC카드·스마트카드 등 국내 시장 점유율 60%를 차지하는 국내 최대 신용카드 생산업체다. 비자·다이너스·아멕스 등의 카드사에서 제조인증을 받아 카드를 생산하고 있다. 2009년 원재료부터 카드 완제품까지 친환경 카드 생산 라인을 구축해 친환경 소재 카드를 만들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박 회장은 “우리 회사 경쟁력의 원천은 국내 최대·최고의 생산설비에서 나오는 최고 품질과 연구개발 능력”이라고 말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바이오스마트는 MS카드·IC카드·스마트카드 등 국내 시장 점유율 60%를 차지하는 국내 최대 신용카드 생산업체다. 비자·다이너스·아멕스 등의 카드사에서 제조인증을 받아 카드를 생산하고 있다. 2009년 원재료부터 카드 완제품까지 친환경 카드 생산 라인을 구축해 친환경 소재 카드를 만들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박 회장은 “우리 회사 경쟁력의 원천은 국내 최대·최고의 생산설비에서 나오는 최고 품질과 연구개발 능력”이라고 말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