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보, `헤아림 시니어 암보험` 출시

NH농협손해보험이 고령자를 위한 암전용 보험인 `무배당 헤아림 시니어 암보험`을 새로 내놨습니다.

이 상품은 고령화시대를 맞아 55세부터 75세까지 연령층이 가입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대장암, 구강암 등 일반암은 물론 발병률이 높은 위암, 간암, 폐암 등의 특정암과 백혈병, 뇌암, 혈액암 등 높은 치료비를 필요로 하는 고액암을 집중 보장합니다.



특히, 고혈압과 당뇨병 유병자도 사전고지 없이 가입할 수 있는 간편 심사제도를 채택해 고령자의 가입이 수월하도록 했습니다.

`헤아림 시니어 암보험`은 만기환급형과 순수보장형 중 선택 가입이 가능하며, 보험료는 순수보장형 기준으로 65세 남자의 경우 월 7만원, 여자는 월 2만 8천원입니다.

암 진단시에는 일반암 2천만원, 특정암 3천만원, 고액암은 최고 4천만원까지 보장 받을 수 있습니다.

김학현 NH농협손보 대표이사는 "고령자가 쉽고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게 설계하는 데 주력했다"며, "실버 계층의 암 발생에 따른 걱정을 덜어주는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홍헌표기자 hph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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