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롭 젝시오7 드라이버, 판매 1위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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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골프존마켓 공동조사, 9월 골프클럽 판매순위
핑 'G25' 2위로 밀려…아이언, 투어스테이지 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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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는 핑 G25(12.3%)가, 3위는 캘러웨이 X-HOT(10.4%)이 차지했다. 9월 드라이버 판매 순위에서 테일러메이드가 출시한 SLDR이 처음으로 6위(4.5%)로 진입해 눈길을 끌었다.
페어웨이우드는 캘러웨이 X-HOT이 27.2%로 1위를 유지하며 강세를 이어갔다. 2위는 클리블랜드 CG블랙(15.6%), 3위는 던롭 젝시오7(14.9%)이다. 유틸리티클럽은 테일러메이드 로켓볼즈 스테이지2가 20.7%로 1위에 올라 세 달 연속 선두 자리를 지켰다. 2위는 카스코의 PTU-06(12.1%), 3위는 캘러웨이 X-HOT(11.9%)이 차지했다.
웨지는 클리블랜드 588 포지드가 27.2%의 판매비중으로 1위였다. 2위 포틴 RM-11(11.6%)보다 2배 이상 더 팔렸다. 퍼터는 캘러웨이가 1~4위를 휩쓸었다. 1위가 버사(12.4%), 2위 화이트 아이스(11.4%), 3위 화이트 핫(9.9%), 4위는 메탈 X(7.1%) 시리즈였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