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 눈빛, 고아라-유연석 입맞춤 목격에 `아련 눈빛 작렬`

`정우 눈빛`





2일 방송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이우정 극본, 신원호 연출) 6회에서 `선물학 개론`이라는 주제로 신촌하숙 학생들의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펼쳐졌다.

이날 성나정(고아라)은 마사지를 통해 칠봉이(유연석)와 미묘한 기류를 형성하기도 했지만, 쓰레기(정우)와 있을 때 진짜 반응했다.

나정은 무심하게 제 어깨를 안마하는 쓰레기의 손짓에 설�고, 칠봉이와 있다가도 쓰레기가 보이면 벌떡 일어나 그에게만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 가운데 나정을 바라보는 쓰레기의 눈빛 속에 무엇인가가 느껴졌다.

이날 쓰레기는 눈앞에서 나정에게 키스를 하는 칠봉이를 목격하고 멍한 표정을 짓는가 하면 이후 잠들어 있는 나정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기도 했다.



그저 말없이 나정을 바라보는 쓰레기였지만 그 눈빛 속엔 무언가 말하지 못할 애틋함이 담겨있어 그 사연에 궁금증을 갖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쓰레기는 퇴마록 2권과 마시멜로를 찾던 나정의 말을 흘려 듣지 않고 말없이 책상에 두고 가는 세심한 배려를 보여줘 나정에게 특별한 마음을 갖고 있음을 증명하기도 했다.



쓰레기의 마음이 정말 친동생을 대하듯한 것인지, 그게 아니라면 쓰레기가 쉽사리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지 못하는 데는 어떤 이유가 숨겨져있는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우 눈빛 정말 달달해" "정우 눈빛 진짜 멋있다" "정우 눈빛 완전 좋아" "정우 눈빛 쓰레기가 나정이 남편이겠지" "정우 눈빛 궁금하다" "정우 눈빛 좋아좋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kell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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