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최승현·윤제문·김유정 출연 "오즈의 마법사 특집"

사진=SBS런닝맨 캡쳐 / 런닝맨 최승현 윤제문 김유정
'런닝맨'에 최승현, 윤제문, 김유정이 출연한다.

3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는 영화 '동창생'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탑, 김유정, 윤제문이 출연한다.예능 프로그램에서 쉽게 얼굴을 볼 수 없었던 최승현과 윤제문, 김유정이 함께 출연한다는 점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날 방송은 오즈의 나라로 떨어진 여동생 ‘도로시’ 김유정과 ‘도로시의 오빠’ 최승현이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오즈의 마법사' 특집으로 진행된다.

최연소 출연자인 김유정은 녹화 내내 순수한 매력을 뽐내며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고, 최승현은 마치 친오빠처럼 김유정을 챙기고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윤제문은 강렬한 눈빛으로 모두를 압도하는 포스틀 풍기며 전 출연진을 긴장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런닝맨' 멤버들은 지혜가 없는 허수아비, 심장이 없는 양철나무꾼, 용기가 없는 사자 등으로 변신하여 탑, 김유정과 여정을 함께했다. 캐릭터에 완벽하게 빙의된 멤버들은 우스꽝 스러운 모습을 보여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번 방송 후반부에는 메이저리그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선수가 출연한다. 류현진 선수는 자신의 로스엔젤레스 저택과 다저스 홈구장을 직접 소개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