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실이 근황, 7년전 뇌경색으로 쓰러져 전신마비 '충격'

방실이 근황…7년전 뇌경색으로 쓰러져 전신마비 '충격'

SBS '좋은아침'
SBS '좋은아침'
가수 방실이가 7년전 뇌경색으로 쓰러져 전신마비로 고생했던 사연을 고백했다.

5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방실이가 출연해 7년 전 뇌경색으로 쓰러진 후 방송활동을 중단했던 이유와 고충을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실이는 뇌경색을 앓게 되면서 "전신 마비로 눈까지 보이지 않았었다"며 이야기를 풀어놨다."뇌경색 후유증 없냐"며 MC가 질문하자 방실이는 "전신마비가 찾아왔다. 다행인 건 많은 노력 끝에 신체 대부분의 기능을 회복했다"며 "예전에는 말 자체가 발음이 안 됐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말이 나올 때까지 '아이이오우'를 백만 번도 더 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방실이의 근황과 뇌경색으로 힘들었던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의지가 중요한 것 같다" "병마 이겨낸 집념으로 새로운 활동하시길 바란다" "밝은 모습 기대하겠다" "힘내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