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사이트] 잡코리아, 지분 49.9% PEF에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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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권 매각을 추진해온 국내 최대 취업포털 업체인 잡코리아가 지분 49.9%만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H&Q아시아퍼시픽코리아(H&Q AP)에 팔기로 했다. 잡코리아는 미국 몬스터월드와이드가 지분 100%를 보유한 회사로 권성문 KTB 회장이 1998년 벤처기업 잡코리아를 인수한 뒤 2005년 매각했다.
▶한경마켓인사이트 10월21일자 참조 8일 외신에 따르면 몬스터월드와이드는 전날 잡코리아 지분 49.9%를 H&Q AP에 9000만달러(약 955억원)에 매각하기로 주식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지분 매각 후에도 몬스터는 잡코리아 지분 50.1%를 보유한 최대주주 지위를 유지한다.
박동휘 기자 donghuip@hankyung.com
▶한경마켓인사이트 10월21일자 참조 8일 외신에 따르면 몬스터월드와이드는 전날 잡코리아 지분 49.9%를 H&Q AP에 9000만달러(약 955억원)에 매각하기로 주식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지분 매각 후에도 몬스터는 잡코리아 지분 50.1%를 보유한 최대주주 지위를 유지한다.
박동휘 기자 donghui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