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3단스킨십, 리허설 컷 `박신혜와 달콤 아찔 스킨십`

`이민호 3단 스킨십`





배우 이민호의 3단 스킨십 리허설 컷이 공개돼 화제다.

이민호와 박신혜는 SBS 드라마 `상속자들`(극본 김은숙, 연출 강신효)에서 각각 가지지 말아야 할 아픔까지 갖고 태어난 그룹상속자 김탄 역과 지치고 힘든 현실 속에서도 꿋꿋이 살아가는 가난상속자 차은상 역을 맡아 가슴 절절한 격정 로맨스를 그려내고 있는 상황. 핑크빛 기류를 풀가동하며 아찔한 스킨십을 선보이고 있는 두 사람의 달콤달달한 비하인드 리허설 컷이 방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이민호와 박신혜는 극중 차은상을 터프하게 붙들어낸 후 펼쳐내는 김탄의 할듯 말듯 망설이는 `허공키스`와 심장을 덜컥하게 만드는 `입막음키스` 그리고 가슴 찡한 `1분 백허그`까지, 극강의 케미 돋는 로맨틱한 명장면을 연출했던 터.



특히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점화된 두 사람간의 긴장어린 로맨스를 위해 눈에 띄게 말수가 적어진 신중하고 진지한 모습으로 치밀한 현장 리허설을 거듭하며 감정의 몰입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은상의 일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김탄의 과감한 모습과 자꾸만 탄에게 끌리는 마음을 애써 다잡는 차은상의 슬프고 떨린 속내가 더욱 실감나게 전달되고 있는 이유다.

이와 관련 두 사람이 좀더 완벽한 장면을 만들기 위해 촬영 전부터 세심히 연구하고 의논하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대본을 들고 서로 키스하는 방향과 얼굴 각도까지 상의하는 것은 물론 자신들을 향하고 있는 카메라를 쳐다보며 장면에 대해 모니터링을 하는 등 열정을 뿜어내고 있는 것. 또한 진지일색 모드의 사전 리허설을 진행하던 두 사람이 촬영 전 쑥쓰러운 듯 닮은꼴 함박 웃음을 지어내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그런가하면 입막음 키스 촬영이 진행되는 가운데 두 사람이 칼바람이 몰아치는 옥상에 선 채 차가운 바람에 맞서며 대본 연습을 이어가는 모습도 선보였다. 서로 얼굴을 맞댄 채 대본을 읽으며 세심한 동작 하나하나를 미리 체크하는 두 사람에게 스태프들의 열띤 응원이 이어졌다는 귀띔이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 측은 "이민호와 박신혜는 캐릭터에 완전히 녹아드는 모습으로 감정선을 극한으로 끌어올리는 최고의 배우들"이라며 "이민호와 박신혜를 비롯한 대세배우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현장이 매일 뜨겁다. 앞으로 더욱 격정적이고 섹시해질 이들의 로맨스를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민호 3단스킨십 이번주 정말 기대된다" "이민호 3단스킨십 박신혜랑 잘 어울리는 듯" "이민호 3단스킨십 이번주도 본방사수" "이민호 3단스킨십 비주얼도 훈훈한 탄-은상커플 파이팅" "이민호 3단스킨십 달달하구나 비주얼도 완벽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상속자들`은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사진=화앤담픽처스)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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