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14일부터 극세사 침구 대전 진행

롯데마트가 오는 14일부터 2주간 전국 95개 매장에서 ‘겨울 극세사 침구 대전’을 열고 착번아웃 극세사 침구 6종과 일반 극세사 침구를 모아 총 30여 품목을 시중 유사규격 상품 대비 최대 3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롯데마트가 이번에 선보이는 착번아웃 극세사 차렵이불은 별도의 컬러로 염색된 극세사 원단을 층층이 깎아내 입체감을 주는 기법 만들어진 것으로 우수한 감촉과 무늬가 특징이며 가볍고 보온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지난 4월 전년 대비 2배 가량 많은 2만여 장을 사전 기획해 비수기 중국 현지 공장을 통해 생산해 원가를 20% 가량 절감할 수 있었다.

대표적으로 ‘루시드 착번아웃 극세사 차렵이불’ 싱글(150*200cm) 사이즈를 3만9000원에, 더블(180*210cm) 사이즈를 4만9000원에 시중 유사규격 상품 대비 3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 일반 극세사 차렵이불도 저렴하게 선보인다. ‘리빙엘 리프 극세사 차렵이불(더블/180*220cm)’을 3만1500원에, ‘리빙엘 테이트 극세사 차렵이불(더블/180*220cm)’을 2만7000원에 정상가 대비 10% 저렴하게 판매한다.더불어 세트로 구매해 침실 분위기를 바꿀 수 있도록 극세사 패드와 베개커버도 10% 할인해 판매한다.

‘리빙엘 리프 극세사 패드(퀸/150*205cm)’와 ‘리빙엘 리프 극세사 베개커버 2P(50*70cm)’는 각 2만7000원, 7200원에, ‘리빙엘 테이트 극세사 패드(퀸/150*200cm)’와 ‘리빙엘 테이트 극세사 베개커버 2P(50*70cm)’는 각각 2만3400원, 4900원에 판매한다.

김상훈 롯데마트 수예MD(상품기획자)는 “극세사 이불은 보온성이 우수하고 촉감이 부드러워 11월이 되면 전체 이불 매출의 6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각광받는 소재”라며 “착번아웃 기법을 통해 다양한 다양한 패턴을 가미한 차렵이불을 사전 기획을 통해 저렴하게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