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기획 '파워선데이 더 레포츠' 전격 방송

롯데홈쇼핑(대표 강현구, www.lotteimall.com)이 레포츠 의류 판매에 박차를 가한다.

롯데홈쇼핑 레포츠 시장은 2011년부터 매년 15%의 신장률을 보이며 급격히 성장하고 있으며 올들어 약 1000억 원의 매출 규모를 달성했다. 롯데홈쇼핑은 이에 따라 아웃도어·골프·등산용품 전문 방송프로그램 ‘파워선데이 더 레포츠(Power Sunday The Leports)’을 기획해 선보인다.

‘파워선데이 더 레포츠’는 여가생활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핫 레저&스포츠 아이템을 선정해 판매상품 소개와 함께 여가 관련 노하우까지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아침 7시 45분부터 8시 50분까지 고정 방송된다.

실제 지난 10일 첫 시범방송에서 ‘BFL 겨울등산복’을 판매해 매출목표 120% 이상을 달성하고 2000세트가 넘게 팔려나가며 뜨거운 호응을 얻기도 했다. 특히 파워선데이 더 레포츠에서는 최신 트렌드 상품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카드 할인, 적립금 지급, 사은품 제공 등 다양한 중복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오는 17일 오전 7시 45분 방송에서는 BFL 본딩팬츠를 기존보다 2만 원 할인가에 선보일 계획으로, 겨울철 야외활동을 계획하는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롯데홈쇼핑 레포츠 담당 강미림 MD(상품기획자)는 “최근 웰빙과 여가생활에 대한 관심이 늘고 불경기에 실속 있는 홈쇼핑 구매를 선호하는 고객심리가 반영돼 레포츠 시장이 급성장세에 있다”라며 “전문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고품질의 아웃도어, 골프, 스포츠 웨어를 다양하게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신뢰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