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구리갈매지구, 갈매역 초역세권…저렴한 상업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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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 집중! 이곳
대형마트·오피스텔 최고 10층까지 건축 가능
업무용지 3.3㎡당 900만원…별내의 70%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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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서울지역본부는 오는 22일 구리갈매지구 내 상업용지 3필지를 공급한다. 경춘선 갈매역 바로 맞은편 1만4205㎡ 규모이며 필지당 면적은 4507~4850㎡(1363~1467평)다. 건폐율은 70%, 용적률은 500%로 최고 10층까지 올릴 수 있다. 엄정기 LH 토지판매부 차장은 “갈매역 바로 앞에 있어 지구 내에서 가장 좋은 입지를 자랑한다”며 “대형마트 호텔 예식장 같은 상업시설을 지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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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 차장은 “업무용지에 지을 수 있는 업무시설에는 오피스텔도 포함되기 때문에 임대수익을 원하는 투자자들의 문의가 꾸준하다”고 말했다. 이 용지는 이달 25~26일 LH 토지청약시스템(buy.lh.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구리갈매지구는 구리시청에서 4㎞가량 떨어져 있다. 국도 47호선, 서울외곽순환고속국도 등이 있고 경춘선 복선전철이 있어 교통여건이 뛰어나다. 지구 내에서는 걸어서 경춘선 갈매역과 별내역을 이용할 수 있다. 남양주 별내지구, 서울 신내2·3지구와 가까워 배후수요도 풍부한 편이다. LH가 공급하는 모든 용지는 계약금을 내고 잔금을 미리 치르면 연 5.5%의 선납할인을 받을 수 있다. 선납할인율은 내년부터 연 5.0%로 낮아질 예정이어서 토지를 구입하려면 올해 안에 분양받는 것이 유리하다는 게 LH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현진 기자/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apple@hankyung.com